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시간 참 잘간다 벌써 10월 이구나 이맘때쯤 드는 생각 1. 내년도 다이어리 사고싶다 2. 가을 옷 사고싶은데 가을이 너무 짧다 3. 환절기 감기 또걸렸네 4. (정기적으로하는) 검진 받으러 가야는데 .. 안간지 좀 됐는데 ㅠㅠ 1. 내가 하기위해 사용하는게 여러가지있는데 블로그 - 생각나는대로 흘려쓰거나 사진올리고싶을때에버노트 - 정보성 데이터다이어리 - 남보기 부끄러운얘기구글캘린더 - 일정관리 ...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중딩때부터 요즘 얘기하는 먼슬리플래너 (라 쓰고 문방구에서 몇천원주고 구매함) 를 꾸준히 ? 써와서 매 해 다이어리를 구매하다 올해는.. 딱히 일정이 없으니까 2015년 다이어리 뒷편 널널하게 남은 노트에 간간히 일기를 썻다. 근데 이제 애기가 돌되고나니 외출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애기.. 더보기
블랙앤데커 FSM-1620 후기 (더러움) 하.. 오늘 스팀청소기로 밀고나서 충격먹고 후기하나 써볼까 한다. 때는 작년 9월.. 출산을 앞두고 물걸레청소기나 스팀청소기 둘 중 뭐라도 하나 사고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스팀청소기를 하나 구매했다. 블랙앤데커 헤드가 분리되는 제품 (모서리 닦을때 편리하다고..) 물통부분이 분리되서 욕실이나 주방청소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다양했지만 나는 젤 기본으로 ㅋ 당시 하이마트 온라인에서 구매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떨어졌다. 작년 8월에 이사하고 이사업체에서 마무리로 스팀청소기를 휘휘 닦아줬는데 당시 이사오기 직전 장판을 새로 한 상태였고 뭐 얼마나 더럽겠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바닥 물걸레질을 거의 안하고 살았다. (이사하고나서 한번 닦음) 근데 왜 휴지로 바닥좀 닦아보면 휴지가 회색이되는건지 육안으론.. 더보기
이유식 일기 처음 이유식 시작할땐 앞이 깜깜... 까마득.. 했는데지금은 밥+국+반찬 먹일거 생각하면 앞이 깜깜... 까마득.. ㅎ 초기에는 불면 흩날리는 쌀가루 + 체에내린 야채 한스푼?..이런식으로 조금씩 만들어줬다.참고로 나는 초,중기엔 하루에 한번씩 만들어먹이고지금 후기에는 아침에 먹을거 이틀에 한번씩 저녁에 만들고점심+저녁에 먹을건 오전에 매일 만들고있다.나 어렸을때 이유식 너무 안먹어서 밥을 빨리먹었다길래 좀 걱정됐는데주는대로 다 먹어주는 딸램이 고마울 따름 본죽st 처음엔 이유식 재료 다져서 실리콘 틀에 얼렸는데실리콘 틀 닦는게 왜이리 귀찮은건지; 구석구석 손가락이 안들어가니까 세척이 어려워서 점점 안쓰게 됐다. 그래서 요즘은 재료들 다 편썰기 해놓고 비닐에 넣어서 얼려둔다.이유식만들기전에 쓸만큼 꺼내 .. 더보기
잠이안온다 가끔 징그럽게 잠이 안들때가있다. 그게하필 오늘이란말이지ㅡㅡ.. 이럴때면 그간 바빠서 잊고있던 고민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하나씩 떠올라 잠을 더 달아나게 한다. 소소한 수입이 들어오는 이메일 설문조사. 그 시작은 항상 나이와 성별 그리고 직업을 물어본다. 지금 나는 전업주부인가? 육아휴직중이고 끝나면 퇴사하기로 얘기됐는데 그래도 직장인이라고 해야되나? 아니 곧 경력단절이 될텐데 나는 언제쯤이면 내 기술을 발휘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 내가 그래도 5년가까이 해왔던 일은 우리회사가 서비스를 오픈한적도 있지만 주로 다른회사 밑으로 들어가 하는 일이 많았고 규모가 큰 프로젝트는 참여인원이 많다보니 가끔 배가 산으로 가서 일정내에 끝내기 위해 야근이 잦았는데 (칼퇴하는회사가 드물겠지만) 지금은 육아에만 전념하.. 더보기
시간이 LTE .. 돌잔치가 3주 밖에 남지않았다. 처음엔 저 쪼끄만애기를 어떻게 혼자서 케어할지 ;;;;;;;;;;; 걱정 + 근심 때문에 그 귀여웠던 시절이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그래도 나름 부지런히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애기들 금방 큰다는말이 경험해보니 정말... 너무빨리커버려서 ㅜㅜ 아쉽기도하고 그만큼 내 시간이 늘어나서 좋기도 하다. 출산하고 8개월 지났을때부터.. 피부에 여드름이 나더니 (화장품 바꾼거없음) 여드름 + 손댄거 자국으로 초토화상태 -_- 지금은 로션바꾸고나서 더 올라오는거없길래 아하크림바르면서 빨리좀 얼룩이 연해지기만 기다리고있다. 대신!!! 매년 눈두덩이에 여름마다올라오던 아토피가 작년부터 아무소식없다는게 참 ;; 신기할따름. 팔목접히는데는 손타기 시작하면 계속가려.. 더보기
+125 예정일을 꽉 채우고서 일주일이 지나도록 진통이 오지않아 결국 유도분만으로 (다행히 자연분만) 출산하였다. 흔히들 말하는 무.통.천.국 은 투약되던 약이 중단되어 (이유도 모르게) 무통 없는 지옥을 맛보았다..ㅋ 통증이 절정에 가기 전 내가 너무 힘들어서 간호사를 불렀는데 지금 아픈거보다 더 아파야 애가 나온다더니 ㅡㅡ.. 내가 너무 아파 난리치니까 마침 오셨던 담당 교수님이 마취약을 보고서 이거 왜 안줄어들고있냐는말에 아................ .. 누굴 탓하리 ㅡㅡ.. 근데 그때는 이미 너~ 무 늦어서 무통약을 다시 투여해도 진통이 줄어들지 않았고 진통제까지 따로 주사맞았는데 전 혀 효과가 없었다. 진통이 조금씩 올때는 내진하는게 너무 아펐는데 진통오고나니까 내진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를정도였다 ㅋ .. 더보기
9월 1w 예정일까지 2주 남겨두고 .. 이 아이는 대체 언제 태어나줄것인가대기하고있는 내 맘만 불안불안하다 ;ㅁ;.. 엄마가 백화점 간 김에 뭐가 먹고싶냐며 물어봐서사다주신.. 움트 라는 곳의 케이크.손바닥만한 크기라 아쉬운 양이였지만바닥에 깔린 시트?가 커피에 푹 찍은거마냥 촉촉한게새로운 맛이였다 (결론은 맛있음ㅋ) 남들 다 가봤다는데 나만 처음간 자연별곡 .. (평일 런치)간보는 첫접시라 완전조금씩 담아왔다ㅎ잡채, 청포묵, 튀김, 버섯탕수육 이 맛있었고찜닭이 인기가 많아보였다.. 친구가 돌때 입히라며 준 애기옷 ㅎㅎ과연 1년후에 입을 수 있을것인지나는 애가 얼마나 클지 몰라서 옷은 미리 안사두는데친구가 사준옷은 내년에 입힐 수 있길 바란다 ㅎ 신생아 기저귀 샘플로 구입.기저귀 사이트에 가입해서 샘플신청하는것도.. 더보기
8월 5w 요즘 심야식당을 보면서 계란말이팬에 뽐뿌를 받고 구매한 후라이팬..원형팬에 할려면 계란을 많이 까야했는데얘는 3개만 갖고도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다 ㅋ 계란을 풀어서 채에 거른다음에 쯔유로 간한 후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서 말아본건데..느끼해서 몇개 못먹었다 =ㅂ=.. 다음번엔 소금치고 청양고추 넣어서 해야지 집에 넘쳐나는 가지.. 때문에 가지볶음을 해봤다.나도 만능간장.. 있었음 좋겠으나 만들긴 귀찮고 ;파기름에 가지볶다가 간장으로 간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다.이런 볶음요리는 하자마자 먹는게 젤 맛있는듯; 가재수건 20장 세탁..하나하나 개는것도 일이더라는..ㅜ.ㅜ 점심은 간단하게 - 비빔면 ㅋ오이가 면보다 많다; 머리자르러 갔다 오는길에 츄러스 포장.우장산 역 근처 몬스터츄라는 가게인데내가 주문한건 미니.. 더보기
8월 4w 임신 36주차 이사라는 큰 일을 치루고 나서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다. 나보단 엄마가 이삿날이며 이사짐정리며 더 고생했지만 ㅜ.ㅜ 난 옆에서 가만히만있어도 왤케 힘드니..이사를 기점으로 나는 출산휴가에 들어갔고.. 대학 졸업 하기도 전부터 일을 시작해서갑자기 일을 쉬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ㅎ 어느날 점심..예전 코스트코에서 모닝빵? 그 큰걸 사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거의 안먹고 버렸는데 .. 크로와상은 얼렸다가 토스트기에 데워 먹어도 먹을만 하다ㅋ (많이 먹었음)원래 밥순인데 무슨바람이 들었던건지..ㅋ 집에 한가득 모여있던 동전 분류 한 날..이거 들고 은행가는것도 일이네 ㅜ.ㅜ 주말 집 근처 유아용품매장에 들려 부랴부랴 사온 애기물건들 ㅋ;젖병 + 꼭지양말가재수건 (15장 ㄷㄷ)목욕타월배냇 저고리+.. 더보기
리락쿠마 라벨프린터 예판할때부터 살까말까고민하다 예판 다 끝나고 생일선물로 받은 요 라벨프린터기 ㅋ 내 돈주고 사기엔 뭔가 아까운생각에 망설였지만 생일찬스로 갖게되었다 ㅎ_ㅎ 내 이름 붙일만한 물건은 별로 없고 나중에 애기 유치원갈때 되면 좀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ㅋㅋ(너무 미래를 내다보는듯) 기본으로 들어있는 12mm 테이프에 테두리를 적용해서 프린트하면 꽤 괜찮게 나오는거 같다.택배박스 받아들고 신나게 건전지를 사왔는데 박스뜯어보니 기본으로 들어있더라는.. ㅜ.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