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 이구나
이맘때쯤 드는 생각
1. 내년도 다이어리 사고싶다
2. 가을 옷 사고싶은데 가을이 너무 짧다
3. 환절기 감기 또걸렸네
4. (정기적으로하는) 검진 받으러 가야는데 .. 안간지 좀 됐는데 ㅠㅠ
1.
내가 <기록>하기위해 사용하는게 여러가지있는데
블로그 - 생각나는대로 흘려쓰거나 사진올리고싶을때
에버노트 - 정보성 데이터
다이어리 - 남보기 부끄러운얘기
구글캘린더 - 일정관리
...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중딩때부터 요즘 얘기하는 먼슬리플래너 (라 쓰고 문방구에서 몇천원주고 구매함) 를 꾸준히 ? 써와서
매 해 다이어리를 구매하다 올해는.. 딱히 일정이 없으니까
2015년 다이어리 뒷편 널널하게 남은 노트에 간간히 일기를 썻다.
근데 이제 애기가 돌되고나니 외출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애기 어릴땐 혼자 못데리고나감)
이제 평일에 나 + 애기 와의 스케줄이 생겨서 다이어리를 써도 될듯한데
이걸 고르는 기준이 내가생각해도 까탈스러워서 ;;
날잡아서 교보문고나 가봐야겠다.
2.
항상 머리속에는 옷을 잘입고싶단 생각이 있는데
요몇일간 아기띠하고 외출해보니 편한게최고라며 ..
그리고 점점 봄/가을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라 참 .. 옷사기가 애매하다.
4.
정기검진 -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가끔 안좋다 느껴질때 하는 위내시경
나 4년간 일하던 직장에서 병원에 방문해서 하는 건강검진 받은적 없는데
그냥 이렇게 무관심하게 살아도 괜찮은건지 걱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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