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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일기 처음 이유식 시작할땐 앞이 깜깜... 까마득.. 했는데지금은 밥+국+반찬 먹일거 생각하면 앞이 깜깜... 까마득.. ㅎ 초기에는 불면 흩날리는 쌀가루 + 체에내린 야채 한스푼?..이런식으로 조금씩 만들어줬다.참고로 나는 초,중기엔 하루에 한번씩 만들어먹이고지금 후기에는 아침에 먹을거 이틀에 한번씩 저녁에 만들고점심+저녁에 먹을건 오전에 매일 만들고있다.나 어렸을때 이유식 너무 안먹어서 밥을 빨리먹었다길래 좀 걱정됐는데주는대로 다 먹어주는 딸램이 고마울 따름 본죽st 처음엔 이유식 재료 다져서 실리콘 틀에 얼렸는데실리콘 틀 닦는게 왜이리 귀찮은건지; 구석구석 손가락이 안들어가니까 세척이 어려워서 점점 안쓰게 됐다. 그래서 요즘은 재료들 다 편썰기 해놓고 비닐에 넣어서 얼려둔다.이유식만들기전에 쓸만큼 꺼내 .. 더보기
잠이안온다 가끔 징그럽게 잠이 안들때가있다. 그게하필 오늘이란말이지ㅡㅡ.. 이럴때면 그간 바빠서 잊고있던 고민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하나씩 떠올라 잠을 더 달아나게 한다. 소소한 수입이 들어오는 이메일 설문조사. 그 시작은 항상 나이와 성별 그리고 직업을 물어본다. 지금 나는 전업주부인가? 육아휴직중이고 끝나면 퇴사하기로 얘기됐는데 그래도 직장인이라고 해야되나? 아니 곧 경력단절이 될텐데 나는 언제쯤이면 내 기술을 발휘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 내가 그래도 5년가까이 해왔던 일은 우리회사가 서비스를 오픈한적도 있지만 주로 다른회사 밑으로 들어가 하는 일이 많았고 규모가 큰 프로젝트는 참여인원이 많다보니 가끔 배가 산으로 가서 일정내에 끝내기 위해 야근이 잦았는데 (칼퇴하는회사가 드물겠지만) 지금은 육아에만 전념하.. 더보기
시간이 LTE .. 돌잔치가 3주 밖에 남지않았다. 처음엔 저 쪼끄만애기를 어떻게 혼자서 케어할지 ;;;;;;;;;;; 걱정 + 근심 때문에 그 귀여웠던 시절이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그래도 나름 부지런히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애기들 금방 큰다는말이 경험해보니 정말... 너무빨리커버려서 ㅜㅜ 아쉽기도하고 그만큼 내 시간이 늘어나서 좋기도 하다. 출산하고 8개월 지났을때부터.. 피부에 여드름이 나더니 (화장품 바꾼거없음) 여드름 + 손댄거 자국으로 초토화상태 -_- 지금은 로션바꾸고나서 더 올라오는거없길래 아하크림바르면서 빨리좀 얼룩이 연해지기만 기다리고있다. 대신!!! 매년 눈두덩이에 여름마다올라오던 아토피가 작년부터 아무소식없다는게 참 ;; 신기할따름. 팔목접히는데는 손타기 시작하면 계속가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