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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남해~통영 2일차 한일식당 어제 저녁먹으러 가면서 유심히 봤던 식당.쌈싸먹는 김치찌개라는 문구에 호기심이 자극됬다.결국 둘쨋날 아침으로 먹었는데상추에 설명에 나와있는데로 김치 + 고기 + 마늘 + 된장 + 피클(?) 을 함께 싸먹었다.맛있다.ㅇ0ㅇ 바람의 언덕머리를 묶고 가지 못한게 후회할 만큼 바람에 머리가 휘날렸다.밀집모자가 머리에서 버티지 못할 정도.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맑고 투명했다.바다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듯 ^^ 몽돌해수욕장모래가 없는 바다해변을 제대로 걷기에는 발이 너무 푹푹 빠진다.돌맹이의 온기와 발이 빠질때 나는 돌맹이 소리가 듣기 좋았다. 거제맹종죽테마공원대나무 숲을 구경할 수 있다 하여 방문했다.6시 쯔음인가 도착했을땐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 관리인도 없고 관광객도 없어서잘못.. 더보기
2012년 8월 16일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1주 전 까지만 해도 잠들기 힘들 정도의 더위가 사람을 괴롭혔는데점점 밤 공기가 차가워 지고 나니 살것같네 !1년의 2/3 가 지나가고 ..곧 다가올 2013년에는 무슨일들이 일어날지 .. 더보기
[여행기] 남해~통영 1일차 남해 보리암밤새 달려 도착한 남해.일출을 보기위해 부랴부랴 달려간 보리암에는 둥근해가 기다리고 있었다.주차를 하고서 15분쯤 걸어가야 하는데 그 짧은 순간에 해가 완전히 떳고 차가웠던공기가 따뜻해졌다.높은곳에서 남해를 보고있자니 이번 여행이 설레어졌다. 독일마을 보리암에서 내려오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라 아침을 먹을만한 식당 찾기가 힘들어서독일마을에서 시간을 더 쓰기로 했다.주차장 근처만 돌아다닌것도 있고 날씨도 한몫해서 금방 빠져나왔다. 항남우짜 우(동)짜(장)이다.괜찮았던 맛. 동피랑 마을 벽화마을로 유명한 만큼 벽화가 없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었다.올해에 새로 그려진 그림이라 색이 살아있고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었다.(+ 낙서도 별로 없었다)마을 꼭대기로 올라가는길에 카페가 여러개 있는데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