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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

[여행기] 남해~통영 2일차

한일식당

어제 저녁먹으러 가면서 유심히 봤던 식당.

쌈싸먹는 김치찌개라는 문구에 호기심이 자극됬다.

결국 둘쨋날 아침으로 먹었는데

상추에 설명에 나와있는데로 김치 + 고기  + 마늘 + 된장 + 피클(?) 을 함께 싸먹었다.

맛있다.ㅇ0ㅇ



바람의 언덕

머리를 묶고 가지 못한게 후회할 만큼 바람에 머리가 휘날렸다.

밀집모자가 머리에서 버티지 못할 정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맑고 투명했다.

바다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듯 ^^








몽돌해수욕장

모래가 없는 바다

해변을 제대로 걷기에는 발이 너무 푹푹 빠진다.

돌맹이의 온기와 발이 빠질때 나는 돌맹이 소리가 듣기 좋았다.




거제맹종죽테마공원

대나무 숲을 구경할 수 있다 하여 방문했다.

6시 쯔음인가 도착했을땐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 관리인도 없고 관광객도 없어서

잘못왔나 싶었지만 그냥 입장했다.

대나무들의 키가 엄청 커서 햇빛이 거의 들어오진 않아도

약간 습한 느낌과 더위는 어쩔 수 없었다.

첫번째 정자에서 일몰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분들께

감사하게도 벌레에 물리지 않는 약을 얻어서 바르고 .. 

사람도 없고 해도 금방 질것같은 분위기라 부랴부랴 내려왔다.


 



해물뚝배기

원래는 유명한 해물뚝배기 집에 가려고 했으나 last order 시간이 넘어가서

아쉬운데로 주변에서 식사하였다.

그래도 여러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맛은 시원했다.

해물뚝배기(중) 과 소소한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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