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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당일치기 오후에 밍기적 출발한 춘천 당일치기 ㅋ_ㅋ 1. 시골 막국수막국수 2인분 상차림. 저 동치미는 따로 떠먹는건지 어떻게먹나했는데 막국수에 말아먹으니 꿀맛!간은 심심한 편이였다오후 늦게 서울에서 출발해 4시쯤 막국수를 먹었는데 국수 양이 남자 두주먹정도 되어서 저녁에 닭갈비 먹을게 걱정되었다 ..ㅜ.ㅜ 2. 소양강 댐한적했던 소양강 댐. 중간중간 소양강 처녀 동상도 볼 수 있는데 누군가 목도리와 모자를 씌워놨더라는..ㅎ 3. 상호네 닭갈비오후에먹은 막국수를 겨우 소화시키고 찾아간 닭갈비집. 숯불 닭갈비가 땡겨서 폭풍검색으로 상호네 닭갈비를 찾아냈다.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간판불이 켜진가게는 장판바닥이고 왼쪽 하나건너에있는 가게는 4개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가게였다.신발벗기가 귀찮아서 왼쪽 가게로 들어감. 아.. 더보기
정선 - 군언횟집 1박 2일로 떠난 정선여행첫째날 오후는 길바닥에서 시간을 보낸지라 .. 1박 1.5일의 여행이라고 해야하나 ㅋ첫째날 저녁으로 먹은 송어회. 밑반찬 작은 사이즈 한접시 .. 둘다 양이 많지않아 부족하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가운데줄에 지방들어간 살점이 더 맛있더라는.. ^^원래 더 맑은 주황빛이 도는데 사진으론 색이 죽어보인다.ㅠㅠ 테이블에 놓여진 초고추장, 들깨가루, 콩가루, 들기름을 넣고 다진마늘 팍팍 쳐서 비벼먹으면 된다.첫접시는 뭘 얼만큼 넣야할질 몰라 머뭇머뭇하다가두번째 접시부턴 능숙하게 제조하고있는 날 발견하게 된다 ㅋ 서비스 매운탕인데 보이는 재료가 전부다 ㅋㅋ 여기에 공기밥은 추가로 계산해야한다송어회 적당히 먹고 마무리 하기에 괜찮은 정도다 .. 여기에 밑반찬 두가지 정도 더 줬던듯. 캬오 ~ .. 더보기
[여행기] 남해~통영 3일차 거제대교 휴게소지나가는길에 들렸던 휴게소.여기서 파는 '유자빵' 맛에 반해버렸다.휴게소 입구에 가까운 카운터에서 파는거였는데포슬한 카스테라에 유자맛이 나는 앙금이 들어있다.다른 블로그를 보니 더 예쁘게 생긴것도 있네 ; 백만석 멍게비빔밥처음 아무 생각없이 멍게비빔밥을 주문했을땐생 멍게가 나오려니 했지만미리 잡아서 얼려놓은 숙성된 멍개가 뙇 나왔다. ( 기본 메뉴에 지리탕도 준다. )날것 잘 못먹고 회도 가려먹는 남자친구는 멍게향을 이기지 못해 못먹었고나에겐 향이 진하게 느껴서 팍팍 떠먹진 못해도야금야금 맛있게 먹었다. 더보기
[여행기] 남해~통영 2일차 한일식당 어제 저녁먹으러 가면서 유심히 봤던 식당.쌈싸먹는 김치찌개라는 문구에 호기심이 자극됬다.결국 둘쨋날 아침으로 먹었는데상추에 설명에 나와있는데로 김치 + 고기 + 마늘 + 된장 + 피클(?) 을 함께 싸먹었다.맛있다.ㅇ0ㅇ 바람의 언덕머리를 묶고 가지 못한게 후회할 만큼 바람에 머리가 휘날렸다.밀집모자가 머리에서 버티지 못할 정도.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맑고 투명했다.바다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듯 ^^ 몽돌해수욕장모래가 없는 바다해변을 제대로 걷기에는 발이 너무 푹푹 빠진다.돌맹이의 온기와 발이 빠질때 나는 돌맹이 소리가 듣기 좋았다. 거제맹종죽테마공원대나무 숲을 구경할 수 있다 하여 방문했다.6시 쯔음인가 도착했을땐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 관리인도 없고 관광객도 없어서잘못.. 더보기
[여행기] 남해~통영 1일차 남해 보리암밤새 달려 도착한 남해.일출을 보기위해 부랴부랴 달려간 보리암에는 둥근해가 기다리고 있었다.주차를 하고서 15분쯤 걸어가야 하는데 그 짧은 순간에 해가 완전히 떳고 차가웠던공기가 따뜻해졌다.높은곳에서 남해를 보고있자니 이번 여행이 설레어졌다. 독일마을 보리암에서 내려오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라 아침을 먹을만한 식당 찾기가 힘들어서독일마을에서 시간을 더 쓰기로 했다.주차장 근처만 돌아다닌것도 있고 날씨도 한몫해서 금방 빠져나왔다. 항남우짜 우(동)짜(장)이다.괜찮았던 맛. 동피랑 마을 벽화마을로 유명한 만큼 벽화가 없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었다.올해에 새로 그려진 그림이라 색이 살아있고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었다.(+ 낙서도 별로 없었다)마을 꼭대기로 올라가는길에 카페가 여러개 있는데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