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야식당을 보면서 계란말이팬에 뽐뿌를 받고 구매한 후라이팬..
원형팬에 할려면 계란을 많이 까야했는데
얘는 3개만 갖고도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다 ㅋ
계란을 풀어서 채에 거른다음에 쯔유로 간한 후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서 말아본건데..
느끼해서 몇개 못먹었다 =ㅂ=.. 다음번엔 소금치고 청양고추 넣어서 해야지
집에 넘쳐나는 가지.. 때문에 가지볶음을 해봤다.
나도 만능간장.. 있었음 좋겠으나 만들긴 귀찮고 ;
파기름에 가지볶다가 간장으로 간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다.
이런 볶음요리는 하자마자 먹는게 젤 맛있는듯;
가재수건 20장 세탁..
하나하나 개는것도 일이더라는..ㅜ.ㅜ
점심은 간단하게 - 비빔면 ㅋ
오이가 면보다 많다;
머리자르러 갔다 오는길에 츄러스 포장.
우장산 역 근처 몬스터츄라는 가게인데
내가 주문한건 미니사이즈 5개 set지만
6개를 주셨다 .. :D
이사하면서 멀어져갖고 아쉬울뿐
어느날 지인 방문.
차마 직접 요리해서 대접은 못하기에
중국요리셋트로.. 점심을 때웠다.
저 군만두가 서비스가아니고 따로 주문한건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는..
금요일 저녁 외식.
회사다닐때는 매 점심마다 외식하는 기분이였는데 (뭐 먹을지도 내맘대로 정하고..ㅋ)
이제는 집에만있다보니.. 1주일에 한번쯤은 외식을 해도 될거같다는
자기 합리화중.ㅎ
화곡역 근처 맛불작전이라는 곳
1년전에는 평범한 맛 이라고 생각했는데
요번에 갔을땐.. 아주 화끈하게 매운맛을 보고왔다;;
여기에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우동면이 매운 소스를 다 빨아들여서
닭고기보다도 매웠다..차라리 떡이 나을듯 싶었음.
이건.. 오빠가 얻어온 젖병인데 뭔가어렵게 생겼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