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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3

할아버지

동네에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만 사는 집이있는데

그 집 앞엔 길다란 의자 하나가 있고 날씨가 좋을때면 할아버지가 앉아계신다.

우리 모녀가 할아버지하고 인사하며 지낸지도 좀 된거같은데 

할아버지께서 울어머니께 딸 주라고 만원 주셨단다 ;;; 

용돈 안받아본지 몇년 된거같은데 .... 

할아버지가 주신돈 내맘대로 쓸 순 없고 뭐라도 사다드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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