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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7

커피중독 푹푹찌는 여름날씨 + 집순이 가 합쳐져서 커피중독자가 되었다. 원래 커피를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점심때 이후에 마신 카페인은 잠을 달아나게하는데.. 네쏘 디카페인 캡슐은 걱정없이 드링킹중. 예전엔 디카페인 종류가 진짜적었는데 리스트레토 디카페나토가 우유랑 먹기 괜찮다. 연유라떼 설탕보다 연유에 빠졌음 카페모카. 날덥다고 휘핑크림도 축축 녹아내림. 모리가나 초코시럽 + 미떼 핫초코 파우더 조합으로 먹을만 함. 카페모카에 자바칩아니고 카카오닙스. 두번먹을맛은아님. 얘도 모카 얘는 라떼인듯.. 더보기
엘본더테이블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난 5월 첫째주 황금연휴 마지막날..집에서 스테이크 잘 굽는사람들 보면 부러울뿐이고왜 내가 구우면 하자가 한가지씩 꼭 생김. 전부터 먹고싶던 스테이크 검색해서 엘본더테이블 방문.코스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안비싼거같아서 + 처음방문이라 여러가지 메뉴를 먹고싶어서(입이 두개뿐이라..)디너코스, 스테이크 코스 주문. 식전빵쏘쏘 ~ 난 부드러운 모닝빵이 더 좋았음 샐러드 두종류.오른쪽 접시는 카프레제.처음 메뉴를 텍스트로만 봤을땐 흔히 토마토와 모짜렐라가 슬라이스되어 나올줄 알았는데오.. 신선한데 양이 한숟갈?,, 나눠먹기 민망쓰그래도 치즈 풍미가 좋았던거같다. 한입밖에못먹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 왼쪽접시는 해산물샐러드였나? 오직 딸램을 위해서 주문 ㅋ 맛은 괜찮았음. 스프...뭔지 기억이 ㅠㅠ여기 식당 후기.. 더보기
샤로수길 오후의 과일 0길을 지나가다 단순히 수플레 팬 케이스 사진이 붙어있는 작은 입간판에 이끌려 가게에 들어갔다. 결과는 .. 성공적 ! 비엔나커피 (ice) - 수제청 에이드 (애플라임) + 내가 주문한 청포도 주스위에 올라간 포도(들)을 보고 우와 ..근데 포도껍질이 좀 더 곱게 갈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사진에도 나왔지만 음료에 꽂혀진 꽃이라던지 향긋한 허브가 취향 저격 .. 음료가 담겨진 잔 하나만 봐도 어느하나 대충인것이 없다. 수플레 팬 케이크 - 오리지널 사진으로만 보던 수플레 팬케이크 .. 막연히 먹어보고싶단 생각만 갖고있었는데우연히 들어간 가게에 맛있는걸 발견했을때의 기쁨이란.처음 먹어본것이에 비교군은 없지만 입에넣으면 녹아없어지는 느낌이 너무 부드러웠다.이 케이크는 식감이 반 먹고 들어가는듯.몰랐는.. 더보기
3월 블로그의 존재를 몇개월간 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린김에 글하나 끄적 .. ... 길을 지나던 중 "프리지아 1단 3,000원"이 문구에 홀린듯 들어가 구입한 꽃.지금은 일주일이 지나 거의 시들시들해졌다. ... 집 근처 개인 베이커리에서 구입했던 마카롱.저게 5,000원이라니 !!사장님께 가격 더 올려서 받으셔도 된다고 했다. ... 레꼴뜨 멀티쿠커신혼초에 결혼선물로 뭐 받고싶냐 물어볼때마다소형가전 이것저것 얘기해서 많이 받았는데그중 하나가 요거.토스트기도 레꼴뜨 제품이지만 것보다 이 멀티쿠커를 여러모로 잘 사용해왔다.그러다 어디 눈에안보이는데 넣어놨더니 있는줄도 모르고 살다가 최근들어 발견..ㅋ 예전엔 계란도 많이 쪄먹었고 여기위에 올려서 쓸 수 있는 실리콘 찜기 도 있었지만다른냄비위에 올려놓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