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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2

하코야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있는 하코야에 갔다 하코야.. 지나간적은 많아도 식사한건 처음인데 젤 마음에 들었던건 300cc 생맥주가 천원~ 오백 한잔도 제대로 못먹는 나는 반갑기만 하고 다른 생맥주도 삼백으로 팔던데.. 요 맥주때문에 한번 더 가볼계획이다 더보기
we run seoul 후기 WE RUN SEOUL 1. 출퇴근 하면서 오후의 온도를 잘 못느끼던 터라 러닝할때 뭘 입을지 진짜 엄청 고민하다 엄마의 두꺼울 츄리닝 바지를 들고왔지만점점 따뜻하다가 더워지는 느낌이 들어 여의도에서 급하게 반바지를 구매.뛸때는 땀이나서 괜찮았는데 걸어다닐땐 좀 춥더라.. (거의 걸었음..) 2. 출발 라인에서 대기하는데 MC 붐이 힘내세요~ 완주하세요~ 하는데 듣는 내 목이 힘들정도로 응원해주고 진행했다. ㅋㅋ 말이 많은것 같아도 나름 좋았다. UP 되어있는 행사 분위기랑 잘 어울렸던것 같음. 3. 서울의 도심 한 가운데에서 도로를 막고 달리는 만큼 구경하는 시민들도 많았는데 중간에 파이팅 해주는 분들을 보며 약간 감동을 느꼈다. 훈훈한 세상.. 4. 여의도 kbs 쪽으로 거의 다 와서.. 거의 꼴찌로.. 더보기
we run seoul (2) 택배 도착! 1. 나이키 러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15만원 이사 구매시15% 할인받을 수 있는 gift card. (2012년 11월 15일 자정까지 사용가능)뭔가 러닝화 하나라도 사고싶은 욕구가 생긴다. 2. 암밴드 - 옆에서보면 납작한데 아이폰을 밀어넣다보면 또 잘 들어간다.커버위로도 터치는 되는데 약간 들떠있어서 불편 ;나는 암밴드를 준다해서 무슨 어플을 받아야하나 했는데그건 아닌것 같다. 3.안내 카드 -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 카드를 펼쳐보면 저런 지도가 숨어있다. 4. 유니폼 - 면은 아니고 하늘하늘 통풍이 엄청 잘되보이는데춥지는 않을까..살짝 걱정된다 여자 95는 XL라며... 보통은 L 인거늘 ...흠 처음 도전하는것 만큼 기대반 긴장반.완주 할 수 있겠지 ? 더보기
바르미 방문기 잠이오지않아 몇자 적어보는 방문기 내가 갔다온 곳은 디큐브시티 5층에 위치한 바르미 그동안 못본건지 새로 생긴건지 모르는 샤브 뷔폐를 발견! 배고픔까지 더해진 나는 살짝 흥분된 상태로 가게에 입장했다. 샤브 뷔폐지만 고기랑 칼국수는 정해진 양이 있고 채소, 샐러드, 약간의 반찬과 과일 빵 등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나 아쉽게도 80분이란 제한시간이 걸려있어 시간내에 먹어야 한다는게 괴롭힌다고 해야하나.. (먹는 속도가 느림) 일단 매장 분위기는 살짝 어두우면서도 테이블에 일반 가스렌지가 아닌 인덕션이 박혀있어 매우 깔끔해보인다. 샐러드바(?) 쪽에서 사용하는 접시도 플라스틱이아닌 도자기그릇이다. 음료를 담아가는 컵이 종이컵인게 함정; 채소는 청경채, 파, 팽이버섯, 숙주나물, 무슨버섯, 목이버섯 과.. 더보기
we run seoul 신청 완료 어떻게 95 사이즈가 XL가 될 수 있는건지 ...신청완료 :D 더보기
키보드 그동안 회사 키보드 위에서 뭘 많이 먹었는지 .. 갑자기 키가 안눌리는 사태가 발생했다.다행히 새 키보드가 있었기에 - 금방 교체할 수 있었다.잘 눌리니 키보드 칠 맛 나네 ^_^ 더보기
애슐리 클래식 방문기 사실 오늘 방문했던 애슐리가 어떤 타입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격대를 보니 대충 클래식인것 같다.가을을 맞이하여 샐러드바에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맛에대한 만족이 커서 이런..글도 쓰고있다;일단 뭘 먹기전에 사진을 예쁘게 찍을 생각을 못하는터라 심심하지만 글이라도 몇자 적어본다.아래의 순서는 내가 만족하는 순서. 1.뉴욕뉴욕 오믈렛접시에 담아올땐 이름도 안보고 가져왔는데..아무튼 얼핏 보기엔 계란찜 같지만 토마토 요리를 좋아하는 내 입맛에 잘 맛았다.일단 토마토가 큼직하게 잘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약간 큰 덩어리라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계란도 스크램블처럼 몽글몽글하게 익어서 식감이 좋았다.버섯도 넉넉하고 중간에 삶은 계란을 슬라이스하려다 실패해서 덩어리 진 것도 볼 수 있는데이 계란.. 더보기
피아노 거의 17년을 함께 한 피아노를 팔고나니아쉬운 마음이 크다.자주 쳐주지도 못했던 피아노 - 안녕 더보기
문득 대학 졸업 할 때 까지 사회에 나온지 2년이 다되기는 지금 작년까지 잘 몰랐던 것들 출근길에 가끔씩 집앞 의자에 앉아계신 할아버지를 마주칠 때가 있다. 자주 뵙긴 했지만 막 나서서 인사하기는 민망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인사하는걸 보고서 나도 따라 인사하기 시작했다. 그냥 인사일 뿐인데 할아버지는 되려 고맙다는 말을 하신다. 할아버지를 보면서 시골에 혼자 살고계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대학 졸업 전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취직이 되었다. 취업 전 까진 언제나 친구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엇을땐 좀 외로웠다. 내가 어린나이라 선뜻 회사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한것도 있지만 친해지기 전까지는 좀 그랬었다. 그래도 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할머니는 외.. 더보기
종이접기 샘플이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있어서 급 만든 상자. 생각보다 괜찮은데? 심심해보여서 스티커 하나 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