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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7

엘본더테이블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난 5월 첫째주 황금연휴 마지막날..

집에서 스테이크 잘 굽는사람들 보면 부러울뿐이고

왜 내가 구우면 하자가 한가지씩 꼭 생김.


전부터 먹고싶던 스테이크 검색해서 엘본더테이블 방문.

코스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안비싼거같아서 + 처음방문이라 여러가지 메뉴를 먹고싶어서

(입이 두개뿐이라..)

디너코스, 스테이크 코스 주문.



식전빵

쏘쏘 ~ 난 부드러운 모닝빵이 더 좋았음




샐러드 두종류.

오른쪽 접시는 카프레제.

처음 메뉴를 텍스트로만 봤을땐 흔히 토마토와 모짜렐라가 슬라이스되어 나올줄 알았는데

오.. 신선한데 양이 한숟갈?,, 나눠먹기 민망쓰

그래도 치즈 풍미가 좋았던거같다. 한입밖에못먹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


왼쪽접시는 해산물샐러드였나? 

오직 딸램을 위해서 주문 ㅋ 맛은 괜찮았음.




스프...뭔지 기억이 ㅠㅠ

여기 식당 후기중에 음식이 너무 짜다고 오래된글이 하나 있어서 걱정했는데

간은 보통인듯.. 애기랑 잘먹음.




파스타 두종류..


감태가 올라가있어서 신기했다. 주변에 쉽게 없기도하고 김처럼 싸먹기만해봐서 ㅋ

이것도 딸램이랑 나눠먹었다. 매운맛이 없었고 간도 적당했기때문에




오일파스타였나 이건 매콤해서 어른들이 먹음.



레몬 샤벳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활? 당연하지만 너무 차가웠음.. (그래도 다먹음)



곧이어 소금이 준비된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지만 아기와함께라면.. 설명이 제대로 입력될리가없다 ㅋ

그냥 입맛에 맛는거 골라먹으면 됨..




아 고기 부위도 기억이..ㅠㅠ 

호주산이지만 부드러움이 남달랐던.. 맛있었다.

소스없이 소금으로만 곁들어도 부족함이 없었다.

사진엔없지만 디너코스엔 와인도 한잔 나옴




디저트 티라미슈 + 얼그레이티 or 커피

티와 잘 어울렸던... 티라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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