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길을 지나가다 단순히 수플레 팬 케이스 사진이 붙어있는
작은 입간판에 이끌려 가게에 들어갔다.
결과는 .. 성공적 !
비엔나커피 (ice) - 수제청 에이드 (애플라임)
+ 내가 주문한 청포도 주스
위에 올라간 포도(들)을 보고 우와 ..
근데 포도껍질이 좀 더 곱게 갈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사진에도 나왔지만 음료에 꽂혀진 꽃이라던지 향긋한 허브가 취향 저격 ..
음료가 담겨진 잔 하나만 봐도 어느하나 대충인것이 없다.
수플레 팬 케이크 - 오리지널
사진으로만 보던 수플레 팬케이크 .. 막연히 먹어보고싶단 생각만 갖고있었는데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 맛있는걸 발견했을때의 기쁨이란.
처음 먹어본것이에 비교군은 없지만 입에넣으면 녹아없어지는 느낌이 너무 부드러웠다.
이 케이크는 식감이 반 먹고 들어가는듯.
몰랐는데 판매되는 주문건수가 정해져있었다니 .. 오늘 무슨 럭키데이인가 ㅋ
꽃잎까지 더해지니 뭐 케이크가 되게 예뻐보이네.
+ 시럽 추가.
또 가고싶다 ..
알고보니 오픈한지도 한달이 안된거같은데
앞으로 가기 힘들어질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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